이건 뭐..
칼 세이건의 컨택트에서 기본 아이디어 가져오고.
고전 역학의 3 body problem, 메타버스, 동면우주여행, 나노기술 등
이공계쪽 공부해본 사람이면 한번쯤 들어봤을 개념들을 그냥 잡탕처럼 다 때려 박은 소설이네..
중국인 작가라서. 주요 인물 중 중국인들이 등장하고,
3 body = 삼체 를 '싼티' 라는 중국어로 칭하는 등..
거슬리는 부분이 계속 나오고..
소설에선 더 자세한 설명이 있을 지 모르지만.. 드라마상으로는 딱봐도 헛점이 많이 보이는 설정 등..
소설의 명성 치고는 많이 실망스럽네.
솔까말. 나에게도 한 1년만 시간 주면. 이 정도 소설은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본보기로 여탕뚫어보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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