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쉐보레 대리점 방문했습니다..
전시차량은 알페온,크루즈,올란도였고 올림픽화이트 색상 LTZ 란도리 풀옵션 차량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본 거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일단 차가 생각보다 크고요..18인치 휠은 사진상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괜찮더군요..근데 2012년형에는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휠 역시 차체와 함께 크게 보였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전방을 보니 본넷이 한참 길어 보였습니다..센터페시아는 하이글로스 블랙몰딩으로 처리한
부분이 꽤 고급스럽게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세련 된 감이 들어 맘에 들었습니다..
시크릿 큐브도 맘에 들고요..
뒷자석에 앉아보았습니다..제키가 177정도 되는데 상반신을 바짝 세우지 않는한 천정공간은 여유가 있었구요..
코C와는 큰 차이 없겠지만 공간을 조금 작게 뺀 거 같습니다..코C가 워낙 넓게 뺀 거일수도 있지요..
3열은 뭐 사람태우기보다는 트렁크공간으로 봐야하고..
본넷은 유압식이 아닌 꼬챙이 고정식이더군요..이건 코C도 마찬가지이고..
올란도는 별로 관심차종이 아니였는데 오늘 보니까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가죽시트와 18인치 휠이 최상위트림에서도 옵션이더군요..그냥 넣어주지;;
렉스턴2.0은 가격도 그렇고 웬만하면 2.7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구매대상에서 빠졌고(너무 비싸서)
이제는 코란도C와 올란도 중에 고려해봐야겠습니다..그러고 보니 둘 다 란돌이입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저도 결혼해서 애2명이상 있으면 올란도 지릅니당..ㅎ
가족용이면 올란도가 아무래도 ㅎ
근데 카렌스 후속은 소식 없나요?
올란도는 올랭이로
무엇보다 lpg가 아닌 디젤이 맘에 듭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