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개의 글을 통해서 하소연을했는데
여러분덕분에 위안에되고 많은힘이 됬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_)(--)
종결 내용은 즉 이렇습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학원 홈피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부원장,강사 이런분들 필요없으니
원장님만 저에게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글을 삭제하더군요..
보니까 제글을 읽고 몇몇네티즌분들이 학원에
글을 올려주셨는데 그것마저 전부 삭제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은폐하려들다니 더 어이가없어서
딱짤라 아래와 같이 글을 남기고 혹시모를까 캡쳐해뒀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니 삭제는 안했더군요
점심시간쯤 전화가 왔었으나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2시간뒤 전화했더니
원장이랍니다
원장님께서는 그래도 자기할말 안하고
저의 말을 신중히 잘 들어주시고
계속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시더군요..
저는 사과도 물론이고 그 부원장이란사람이
국가지정 공공교육기관에서 일을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된다 조치좀 취해달라 했더니
그건 어렵다고 하십니다..
자기입장에선 맘대로 강사를 자를수가 없답니다
저는 좀 이해가 안됬으나
자꾸 나이드신분께서 사정사정하니
참 사람이란게.. 어떻게 더이상 뭐라 못하겠더군요
여튼 원장님께서는
저를 한번믿어달라 주변분들께서 면허를따신다 하면
저희학원으로 보내달라
어떻게 달라져있는지 보여드리겠다
뭐 이런말씀을 하셧지만
솔직히 미쳣나요..
여튼.. 상대방이 저렇게나오는데
저도 집안 어른들 개입하지않고 이쯤에서
마무리 짓는것도 나쁘지않겠다 생각하여..
정말 억울하지만..
(이런 x같은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부원장이라니)
정중히 사과받고..
여친한테도 전화해서 정중히 사과하라일르고
종결했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봅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지방내려가는 통에
봅 모니터링을 못할거같습니다 ㅠㅠ
대는대로 아이폰으로 봅질할께요~
알라뷰 봅♡
미쳤네요 ㅋㅋ
강사가 쉐까네..
억울하지만 쌍방이라 폭행으로 고소는 어렵다고하더군요 ㅠㅠ
상대방이 저보다 덩치가 크다보니 저항없이는 버틸수가 없겠더군요
앞으로 살면서 더 더러운일도 많을거라는 어른들 말씀듣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렵니다 ㅠㅠ
저로써는 다행이군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하라는데로 안했다면서 쌍욕에 악담을 퍼붓고 중간 내려버리고 갔던적도
정말 말한마디도 안하고;; 어의가 없어서 한동안 그자리에 멍~~
사무실가서 항의 하니깐 굽신굽신 죄송하다면서
강사 바꿔주길래 걍 조용히 눈감았습니다.
뭐 그런것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서비스업인데 그런 마인드가 기본이여야하죠..
근데 굽신굽신도 모자를판에 사람멱살을 잡는.. 참.. 어이가없어서 할말이없습니다
에휴...
참 저렇게밖에 해결하지 못하는 제가 더 한심스럽습니다..
맘같아선 어떻게라도 뒤집어 엎고싶은데
시간에 시간을 거듭할수록 스트레스만 더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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