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에게는 지옥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어제 트랜스포머3 볼려고
여친회사 앞으로 찾아갔습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방귀가 나오더군요
네.... 느낌은 100% 방귀였습니다
전 방귀가 마려우면
정말 시원하게 뀌고싶어서
항상 힘을 부악 주고 뀝니다
순간....
따뜻하고 질펀한게 느껴졋고
팬티가 무거워지더군요
아 정말 ㅈ댓다 싶어서
(다행히 화장실은 코앞)..
엉덩이를 최대한 오므리고
얼릉 화장실로 간후
상황을 봤습니다
다행히 제가 음식먹고 탈난게 있어
한참 물설ㅅ 를 하고 있었기에
건데기는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냄세..
아 팬티 버릴까 빨까 하다가
버리자니 팬티가 비싼거라 좀 아깝고
빨자니 빨다가 여친 회사사람이라도 들어오면
정말 갮 되는거고
변기에 앉아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옆에 넉넉한 휴지를 보고
아 저거다..
라고 생각하며 휴지를 두뭉치씩
바깥쪽과 안쪽을 압축하여
팬티에 묻어있던 똥ㄱㅁ을 흡수하여 처리를
하였습니다
색깔이 박하스 색깔이더군요..
다행히 냄세도 똥땀 조금 많이 흘린 수준의
냄세여서 대충 해결했습니다
다행인건 면소재가 아닌것이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치욕같은 순간이였습니다
오랫만에 여친대릴러 회사앞에 갓다가
회사앞에서 개 똥으로 지X 나고..
정말 이 뒷처리를 난후 여친을 보니 아 정말
제가 혼자 벌였었던일들이 넘 부끄러웠습니다
마치
화장실에서 DDR치고 나오자마자
어머니를 만난느낌?
단순한 실수입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놓고 의도적으로 맡으면 나지만
모르는 경우에서는 아마도... 안났을겁니다..
하지만 팬티는 전손처리 돼야한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팬티입고 5시간넘게 있었다는 ㅠ.ㅠ
허허 어쩌다~~
아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제따라 좀 스킨쉽이 적더군요 ㅠ.ㅠ
그리고 저도 트랜스..3 영화 보고싶은데 솔로라서 어떻게 볼방법이 없네요...
남자끼리 가면 창피할것 같기도 하고...흐미...........
굉장히 상쾌했습니다
그래서 여친보고 차안 상쾌하지않아? 라고 하니 하수구 냄세 난다고하더군요..
제가 순간 아 ㅅㅂ 라고 생각하는 찰라
비가 많이와서 하수구가 역류해서 그런지 진짜 하수구냄세가 올라오더군요 ㅎㅎ
다행히 화장실이 코앞이라 천운이였습니다..
장하십니다....... . . .. .!!!
그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광입니다 ㅋㅋ
꿉꿉했을텐데요;;;;;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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