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대 기대주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7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형 SM7은 지난 5월 말부터 부산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으며 내달 중순 공식 출시행사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SM7은 중형 세그먼트와 함께 국내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준대형급의 간판차종으로, 혁신적인 스타일로 출시 전부터 언론과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뉴 SM7은 준대형급 최대크기로 대형차 못지않는 럭셔리함과 첨단 편의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SM7은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과 웰빙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차량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준대형급 최대크기에, 긴 휠베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매끈하고 늘씬한 느낌의 측면 등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과감한 패턴의 프레스티지 블랙 투-톤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도록 했다.
또, 뉴 SM7에는 기존과 달리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 트윈 머플러가 적용됐고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횡적인 연결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신형 SM7에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신형 2500cc 및 3500cc급 3세대 VQ(카이젠엔진)과 첨단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뉴 SM7은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르노삼성차만의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향후 르노삼성차가 추구하고자 하는 첨단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
모던한 느낌의 센터페시아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고, 강한 대조의 인테리어 컬러톤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줌과 동시에 포근한 질감의 소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웰빙 컨셉을 표현했다.
특히, 동급 최대의 길이에 걸맞게 넓어진 뒷좌석 공간에는 조절 가능한 사이드 쿠션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지지해주는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항공기식 헤드레스트)를 적용,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과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뉴 SM7을 내수시장에서만 월 3천대 가량 판매, 준대형급시장의 간판차종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웰빙컨셉을 바탕으로 한 넉넉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을 구현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 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기자
출처 : 오토데일리
날짜 : 2011/6/30 (목)
또 프리미엄 드랍질~
프레스티지 드랍질...
프레스티지 무슨 뜻인지나 알고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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