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만땅 주입
서울 시내 출퇴근 주행 100%였었습니다.
비오는 주말에 가족이랑 예술의 전당 가다가, 우회전 병목현상에 갇혀서 30분간 500미터 간 적도 있었고, 등록금 집회로 인하여
회사에서 광화문까지 600미터를 30분에 간 적도 있었고, 반대로 회사 여직원 집까지 바래다주느라 40킬로 정도 내부순환 뻥 뚤린 곳을 가기도 했기 때문에 얼추 100% 시내 주행입니다.
1. 기름 만땅 주입
2. 총 317Km 주행(더 타고 측정해야 되는데, 금요일이 와이프랑 저랑 차를 바꿔타야 되는 날인데..와이프가 기름 없다고 주유함)
3. 다시 기름 만땅 주입함 (47.28리터)
4. 연비 6.7Km (단순 계산 6.7=317/47.28)
페록스라는 알약 제품을 9알(9천원=1천원×9개) 넣은 상태였구요.
연비개선은 둘째치고, 소음감소, 출력증강 등의 효과는 못 느꼈습니다.
이번에 넣은 기름 다 써버리고서는 불스원샷 1통(9천원)을 넣고 연비 측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체감적으로 연비개선은 둘째치고 불스원샷을 넣어주면 확실하게 미세한 잡소리 등이 줄어드는 것을 느꼈는데
페록스는 그런 부분이 없네요.(아니면 제 차가 너무 오래되서 엔진세정제 제품의 효과가 없을 수도).
아무튼 구형 쏘3가 시내 연비 6.7이라니 그나마 보통 수준은 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른 분들 연비는 어떠신가요?
조금 안좋은편 입니다...
불수원샷은 나름 효과는 있는것 같았슴..
예전 이엡 엘피지때 불스파워 엘피지전용으로 넣었는데 평균 연비 계산해보면 거의 10~11키로 찍어본적도 있었던...시내는 안습이지만 ㅎㅎ
여...그런데 둘다 2.0 신차였고...운전을 참 조심스럽게 합니다...연비는 뉴프린가 더
좋았습니다...같은코스...포천시내에서 분당까지 출퇴근했을때...그뒤에 기름값이 감당
이 되지않아서 스포티지 인터쿨러 중고 갈아탔는데 연비의 신기원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1.8sohc가 좀 많이 딸리긴 했습니다.
그때당시 1.8오토 샀다가 낭패본 사람들 꽤 있지요
제가 쏘2 골드 수동인데 시내연비 못해도 거진 10km는 넘게 나와주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