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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앵커>
미국에서 한국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능이 좋아지면서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는데요.
가격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LA시내.
거리를 오가는 차량을 살펴보면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차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현대차와 기아차 등
한국차들을 훨씬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한국차들이
그만큼 많이 팔린 겁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6개월간 판매된 현대차는
32만여 대.
작년 상반기 보다 26%나 늘어났습니다.
한국차들이 이렇게 많이 팔린건
무엇보다 성능이 향상됐기 때문입니다.
<피터 맥마너스>
"아버지가 현대차 타고 있는데,
현대차를 권해서 여기 왔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가격입니다.
현대 쏘나타는
경쟁 차종인 도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 니산 알티마보다
천 달러 정도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에릭/현대차 판매 매니저>
"현대차는 경제적입니다. (많이 팔려)
재고가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쏘나타 2.4는
한국보다 5-600만 원,
제네시스 3.8은
천 3,4백만 원 싸게 팔립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차에는
몇가지 기능이 더 들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가격 문제는
한국차가 미국 시장에서 도약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윤도한 기자
출처 : MBC뉴스
날짜 : 2011/7/4 (월)
시장 규모나 특성 자체가 다른걸 단순히 가격비교해놓고 왈가왈부하는게 우스움..
왜 항상 비교는 북미냐는거지.. 옆에 중국도 있고, 유럽도 있고.
우리나라 시장규모, 구매자 특성 등 따져서 전세계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싼건 사실아닌가. 단순히 가격 차이로 따지면 말이지.
있을때 잘해라 나중에 수입차에 밀리지말고 꼭 뼈져리게 후회할날이 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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