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담긴 다큐를 봤는데..
캐나다,미국에서 니켈을 수입하는데 니켈이 매장되있다 하면 멀쩡한 산 몇개를 쓱~ 밀어버린다음
채굴을 해서 자연파괴가 심하고, 거기서 대기중 유해가스나 하천으로 유해물질이 많이 유입되고있다고 하고,
그리고 북미쪽에서 채굴된 니켈이 중국에서 제품화 되는데 그 가공 과정에서 엄청난 환경오염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다쓴 배터리는 완전 중금속 오염물질 덩어리기 때문에 처리곤란한 물건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프리우스는 팔면 팔수록 지구를 오염 시키는 차라고 소개를.. ㅡㅡㅋ
(중간에 도요타 관계자를 보니까 유럽쪽엔 리튬전지가 사용된 플러그인방식 프리우스 모델도 내놓을거라고 변명은하는데, 어쨌거나 여지껏 팔았던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은 -.-)
그래도 연비는 잘나오니까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시킨 부분을 상쇄할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비슷한 급의 디젤차(오펠 아스트라)와 주행시험을 해본 결과 별 차이가 없슴..(오히려 운전을 험하게 하거나, 뒤에 짐차 하나를 매달고 달리게 해봤더니 아스트라가 연비 훨씬 잘나옴;;)
암튼 요즘 유럽 여러 도시에서 택시로 프리우스가 공식채택되기 시작하면서,
프리우스 깔려고 만든거 같다는 느낌도 들긴 드는데,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무작정 환경에 도움이 되는건 아닌듯.
결국 디젤승용이 진리인가..
방식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유럽사람들이 진동따지기 시작하면 폭스바겐도 끝장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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