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영맨의 말이
엔진쪽의 중대한 결함이 있으면 교환 해줄텐데
단순 접촉 불량이라 그것만 고치면 하자 없는 차이기에
교환이 불가능 하답니다.

결국 애기 아빠가 국토해양부에 민원 넣었고 국토해양부에서 알아보고 해결해주겠다 했습니다.
끝끝내 기아자동차에서는 차량을 수리해 놓지도 않았고, 여수공업사에 쳐박아놓았습니다.

작은 결함이라도 인도도 받지 않은 차가 도로위에 서는 결함이고
시동조차 걸리지 않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결함이라 안된다뇨.
큰사고로 이어졌더라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까요?
아찔 합니다.
주말부부라 고속도로를 운전해야 할일이 많은데..
만약 영맨이 타고 오다 멈춘게 아니라 제가 타고 가다가 멈췄다면
아이와 저의 목숨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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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차량이 전시차량이었답니다..
우리는 전시차 명목으로 할인 받은 것도 없고 전시차라는 것도 통보받지 못했습니다.
영맨 이 사기꾼 놈이 우릴 우롱한겁니다.
이것저것 서류해서 보내고 해도 어찌 환불되는지는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