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랜만에 새차를 산거라 예전기억은 나지않고요
작년에 새차사고 자랑하로 댕길때 젤 기분 나빳던것 1위는
선배가 이야 이차가 그렇게 조용하다면서 시동을 함부로 걸더군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근데 이런 개객끼가 운전석에 앉아서 중립넣은 상태로
백키로도 운행안한 새차 알피엠을 지 맘대로 쳐 올리는데 아가리 쳐 올릴뻔했으나
직장상사라 꾸역꾸역 참고또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별거아닌건데 그때는 왜그렇게 기분나쁘던지 ㅋㅋ
차에 차자도 모르는 놈들이 간혹 있어서...ㅋ
근데 저도 "왜 이차 샀어" 라는 질문 엄청받았어요
지엠이 평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현대차 할인혜택도 마다하고 샀으니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할만도하겠지요 ㅋㅋ
저도 이차 사고 한동안 아니 지금도 종종 들어요
+_+
차나온지 2달되었었고.. 5천키로 누적주행한 차였죠.
점심먹으러 가던길이었는데.. 제가 OO님차 타고 갑시다 했는데.. 흔쾌히 운전해봐라며 키도 주더군요.
어느정도 차장점을 부각시키더니.. 함 밟아보라고해서...
닥치고 부아아아아~~앙!!!!!
근데 풀악셀은 아니었구요.
라프1.6초기형이라 미션울컥거림과 변속반응 가속력에서 몹시 실망을 했었는데..
파워트래인이 인터넷에서 개까이긴하더군요.
그당시에는 와우 혈압올라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이차를 왜사..-_- 보태준것도 없으면서..상당히 욱함..ㅋ
그리고 님께서 당하신거..
그분 새차 살때 기다렸다가 똑같이 해주세요..ㅋㅋㅋ
XX사지..이걸 샀냐???...그냥 요게 좋아서요..라면서 웃음으로 넘겼드랬죠...ㅎㅎ
또...작년 여름..동료들 태우고 어디 다녀와서 보니...
시트&문 내부에 썬크림 자국&스크레치가 여러군데...
뽑은지 한달도 안되었을때 인데...그저..혼자 눈물을 머금고 더운날 땀 엄청 흘리며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때 입대면 사람이 쪼잔해보일까봐 말안하고 있다가 상황끝나고 혼자서 궁시렁 거리면서 닦았던 기억 저도 있네요 ㅋㅋㅋ
뭐 새차사고 몇달간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엔진반응 볼려면 풀악셀을 해야죠..
그거 한다고 고장나는거 하나도 없으니 신경 안쓰임..ㅋ
시트나 사이드미러..등의 셋팅을 맞춰놓은거 건드리는건 새차고 헌차고 간에 무조건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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