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에서 오는 4월 5일 시작하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할 신형 세단의 후측면 일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요타측에 따르면 신형 세단은 토요타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기획 및 완성되었으며, 우아함과 동적인 이미지를 갖춘 흥미로운 디자인의 세단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토요타는 위 정보 이외에는 어떠한 언급도 없는 상태. 이미지 역시 스케치 수준인 만큼 컨셉트카인지 양산형모델인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해외언론들은 4세대 신형 ‘아발론(Avalon)’일 것이란 의견에 입을 모으고 있다.
준대형 세단인 토요타 아발론은 북미시장 주력모델로, 1994년 출시 이후 2011년까지 미국시장에서 108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효자모델이다. 현행모델은 2005년 출시된 3세대 모델로, 신차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2011년 한해 판매량은 2005년 대비 1/3 미만 수준에 머물고 있다. 주력 경쟁모델로 현대 아제라(Azera, 국내명: 그랜저), 닛산 맥시마(Maxina), 포드 토러스(Tauru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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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등하고 범퍼를 저렇게 면을 한번 더 만들었다는게 참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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