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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0년대 초반 포드는 F-1 철수를 결정했다. 이유는 3가지다. 첫째, 미국 자동차를 살 필요가 없는 유럽인들. 둘째, 유럽 중심으로 이뤄지는 F-1 개최. 셋째, 미국 내 나스카,
2004년 도요다가 F-1 철수를 결정하면서 공개한 재무지표에 의하면 F-1 참가를 위한 테스크포스팀 출범부터 철수 때까지 들인 돈은 약 1조 8천억원에 이른다. 세계 최고 양산차 브랜드의 꿈을 가지고 도전한 도요타는 그렇게 무대 뒤로 사라지게 됐다.
도요타의 F-1 참가로 인한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돈도 돈이지만 사내 고급 개발자들을 F-1 개발팀으로 모두 인사 이동을 시키면서 품질에 대한 일부분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자동차 업계 특성상, 예를 들어 2011년에 개발되는 자동차들은 4~5년 주기를 가지며 2015~16년경에 상용화가 된다. 도요타는 2002~2004년 참가기간 동안 기술자들의 기술력 공백이, 2008년과 이듬해 대규모 리콜 사
도요타의 사례를 무시하고 2004년 F-1에 참여한 혼다는 4년간 버티는 선전을 하였지만 2008년 역시 기술력의 중과부적, 투자대비 마케팅 효과 미비를 이유로 철수했다. 도요타의 실패가 교훈이 돼 상하이 자동차 등 동아시아 계열 자동차 그룹들은 모터스포츠 참가에 대해 많이 꺼리고 있으며 이들의 F-1 참가는 한동안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르쉐도 F-1에 참가했었다. 1980년대 맥라렌과 함께 엔진 제조업체로서 2제조사 1팀 형태로 참가한 바 있다. 특히 1984~86년까지 3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폭주'를 보여줬었다.
하지만 1989년 엔진 규정의 변화와 이전부터 있었던 맥라렌과 협력 싸움에 지친 포르쉐는 F-1 참가를 위한 예산으로 개발을 하면 더 좋은 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F-1 철수의 결정적 이유였다.
성적이 많이 안좋았었습니다. +_+;;
WRC도 그 많던 팀들 다 떠나가고...
지금은 시트로엥, 포드, 미니...요렇게 세 회사만 남았죠~
(미니는 긴 공백기간끝에 올해부터 WRC에 다시 참가)
꼭 에프원만 고집하는 보배맨들이 있어서 올린겁니다
포르쉐는 지티레이스에 열심히 출전하고
포드 토요다 혼다는 나스카에 열심히 출전하고 있죠
에프원은 모터스포츠의 하나이지 전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웬만한 기술과 드라이버없이는 엄두도 못내는...
그뒤로 3.5 v12, 3.0 v10, 2.4 v8까지 오더니 2014년부터 다시 1.6리터 터보로 돌아가니 역사는 돌고돈다는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ㅎㅎㅎ
그 뒤 91년도에 V12 3.5 자연흡기 엔진을 개발해서 잠시 애로우즈팀과 손잡고 복귀하지만 반년만에 다시 철수했지요.
혼다는 바이크로 세계를 정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굳이 F1에 와서~그래도
도전정신 하나는 훌륭하다 할 수 있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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