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차 바꾸는데 몇달전에 보고온 SM7도 일단 실내는 참 괜찮고.. 특히 뒷좌석.
오늘은 알페온,그랜저,어코드 요놈들 보고왔는데 다들 참 좋네요 @.@
그랜저는 실내는 진짜 TG에 비하면 천지개벽할 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 외관이 뭐랄까 길에서 봣을떄도 그렇고 요즘 준대형차 답게 약간 웅장한 사이즈.. 그런게 안느껴짐. 그리고 집에와서 카탈로그 보니 편의장비쪽은 가장 좋은거 같음.
알페온은 실내는 본것중에 가장 괜찮고.. 대신 가운데 센터콘솔에서 기어박스,-컵홀더 부분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굉장히 높고, 앞쪽은 시트를 감싸는듯한 구조에다가 뒷좌석쪽은 옆쪽,뒤쪽 창이 작아서 시각적으로 뭔가 안넓어보이고 꽉 들어차보임.
그리고 2400cc 전 모델이 들어가는 17인치 휠은 진짜 좀 없어보임;
어코드는 제대로 보니까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군요. 소나타 보다는 확실히 크고. 느낌상 크기는 그랜저정도 되는거 같고,
하지만 확실히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옵션이나 편의장비는 확실히 그냥 국산 중형급밖에 안되보임.
끝물이라 할인도 엄청 해주던데, 연내로 신차 나온다는 말에 아버지,어머니 급정색 ;;
분위기로 봐선 그랜저나 알페온 둘중 하나로 가실거 같고, 다음주에 두개 시승해보시기로 하고 왔네요.
암튼 결론은 준대형 차를 고를때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나옵니다만.
항상 그랜저 아니면 sm7?, 그랜저 아니면 일본중형차?, 그랜저 아니면 알페온?.. 이런식으로 최종결론이 나오는걸로 봐선,.
그랜저가 우리나라에선 항상 준대형차를 구입할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차임엔 분명한거 같네요.
브랜드빨이 있으니
처음에나왔을땐 정말이뻣는데..
처음에나왔을땐 정말이뻣는데..
처음에나왔을땐 정말이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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