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많아서 그런지...본문에는 모든 내용이 다 안올라 와서요...
비록 많은 내용이 짤린건 아니지만 어정쩡하게 끝나기에 따로 그 뒤의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어링 휠 리모콘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버튼입니다. 이 버튼들의 하단에는 온열시트의 버튼 또한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긴 하지만 무언가 어색한 스티어링 휠 햅틱 리모컨입니다.
과거 랩소디폰의 디자인을 떠오르게 만드는데요.......
이 햅픽 리모컨의 기능을 말하자면 위의 핸드폰 처럼 메뉴버튼을 누른 후 휠을 돌려가면서 기능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과거 버튼을 눌러야되는 번거로움에서 손끝으로만 조작하면 된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영 아닌거 같습니다...
그밖의 신기능은 HUD입니다.
속도계, 도로주행정보, 네비게이션,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보, 후측방경보 시스템등
다양한 정보들이 운전자 앞 유리에 표시되어 운전자가 별도로 네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의 화면을 응시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기존의 XJ, S클래스 와 같은 대형 차종에서 쓰였으며 국내 유일의 TFT LCD 클러스터가 적용되었습니다.
12.3인치로 속도계는 물론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정보를 한 화면 안에 모두 표시 할 수 있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기존의 운전석,동승석,커튼 에어백을 비롯 무릎에어백이 추가되어 총 9개의 에어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더불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선행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시켜주는 어드벤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와
ASCC시 돌발상황, 급제동, 급선회, 미끄러짐과 같은 상황에서 시트벨트를 일시적으로 당겨주는 앞좌석 프리 세이프티 시트벨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아무튼 피터슈라이어가 들어온 이후 기아의 대형세단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지금까지 기아가 해오던 디자인 때문에 기대가 컷던 탓인지 이번 k9의 디자인을 보고 상당히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능과 가격은 수입차에 비해서 절대 떨어지는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행퍼포먼스나 파워트레인 면에서는
아직도 따라가아햘 거리가 많지만 국산차가 당당히 bmw의 초대형 세단 7시리즈를 상대로 '경쟁자' 라는 칭호를 부칠 수
있을만큼의 수준까지 올라와 줬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현대/기아 차의 기술 수준은 이제
세계급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구리의 올챙이 시절을 조금만 더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과연 현대/기아 라는 거대한 회사를 누가 살려줬는지..대한민국 국민인지 외국인인지 말이죠...
본문:
추천+10^^
에어덕트 이미테이션과
비머 짜퉁만 생각남 ㅋㅋ
BMW 는 어떻게 HUD 를 달고나왔죠?????
K9 나오기 전에 몇년전부터 HUD 가 달려있었는데;;; -ㅅ-;
이게 정말 맞다면 한국법 진짜 웃긴듯.. 소량판매는 상관없고 대량판매는 상관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카탈로그를 안보고 쓸 수는 없는 노릇이죠. 예를들어 ASCC와 세이프티 시트벨트를 설명하자 하는데 기존의 지식체계에서 위의 리뷰처럼 말을 구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죠. 카탈로그를 활용하는것이 저는 오히려 정보전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는 초대형세단 사이즈인데, 세련되고,, 참 뭐랄까요,
체어맨이나 에쿠스의 그것은 안느껴지네요, 쇼퍼드리븐으로는 좀,,아쉽네요.
체어맨은 600 부터 v8 까지, 실내디자인에 거의차이가 없죠, 에쿠스도,버튼몇개 사라진정도.
여기저기 말도많고
가격이 너무햇네요~
추천하고 가마 ㅋㅋㅋ
저거 살바에 체어맨W를 사겠네요.
차가 옵션만 있으면 비교해도 됩니까? 3시리즈도 모든 옵션 다 있습니다^^
차량안전과 기본기가 받쳐줘야죠.. 국내호구용 원가절감 흉기차 입니다^^
아직도 에어백은 개쓰레기 구닥다리 에어백 k9,
차 크고 뒷자리 넓어야 되는 분은 좋아하겠더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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