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나온 실험결과는 오류투성이 입니다.
남녀반응속도차이를 단순히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누르거나 페달을 밟는 것으로 비교하였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운전이라는 것이 주변의 수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하는 것인데 김여사가 돌발상황을 사전에 인지하는 반응속도가 솔직히 느립니다. 고작 버튼 누르는것으로 판단하면 안되죠.
차량이 남성위주로 제작되었다. 뭐 그래왔다고 보는게 맞죠. 하지만 최근에 시트조작이 용이하게 나왔고, 핸들도 조작이 가능하게 나오지만 여성운전자가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도 이부분은 방송대로 조금은 배려해서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헷갈린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티비에 나오는 김여사가 지 입으로 말하대요 당황하면 페달 헷갈린다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 경험인데 제가 본 대부분의 김여사들이 시동걸자마자 출발하더라구요? 그것도 첨 걸어서 알피엠도 떨어지기도 전에 ㅡ.ㅡ 즉 부웅~~~ 하고 내려오기도 전에 변속하고 출발하네요 없던 급발진도 생기겠습니다 ;;;
뭐 글을 쓰다보니 완전 김여사 까기 글을 적게 됐는데... 그냥 방송보다가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즉, 요즘 차의 악셀 반응이 너무 민감한것과 여성들의 부주의한 운전습관이 합쳐서서 발생하는 경우의 수가 많다고 생각됨.
물론 진짜 급발진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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