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올해초 경험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중고차에 쩔어있던 필자는
(구닥다리 중고EF소나타를 끌고 영업소를 찾아 돌아 다님)
올해초(3월)에 새차를 구입하려고 영업소에서 카다로그좀 얻을라고 갔는데...
정해놓은 메이커는 딱히 없었음... 메이커마다 준중형만 생각 했음.. (프라이드. 아반떼. 크루즈. SM3)
[장소: 경기도 부천역 인근]
질문은 동일 "죄송한데 o o o 카다로그좀 얻어갈수있을까요?
기아 - 프라이드 카다로그에 영업사원 명함 한장 꽂아서줌...
(인사를 하고 나옴.. 근데 상당히 기분 묘함 ....)
현대 - 매장 들어서자마자 20초동안 뻘쭘하게 서있었음.. (매장에서 차보는 사람이 있었음)
영업사원 한명이옴 딱포스가 과장이나 부장급정도임 (질문을 던짐..)
아반떼 카다로그를 주고 명함한장을 건냄... 끝..
쉐보레 - (들어서자마자 눈이 보이는 영업사원한테 질문을 던짐)
차량 구입하시게요~ 등등 물어 보면서 살갑게 물어봄.. 안바쁘시면 설명좀 듣고 가라고함..
(3월경에 쉐보레런칭 1주년 어쩌구해서.. 쉐비케어 3.5.7하고 1년 1% 할부를 한다고함..)
크루즈차량 설명해줌 약 10분가량... 과장급인데 카다로그랑 명함을줌... 잘 생각 해보시고 연락을
달라고하고 필자의 명함을 소지여부를 물어 본다음에 명함을 받아감...
(9월달 까지 주말마다 문자옴 -_-) 날씨얘기부터 주말 잘 보내라는 서비스 팍팍준다는 등등 문자보냄..
르삼- 들어 서자마자 영업사원 2명이 인사하면서 응대함...(질문을 던짐) 카다로그 주면서 차에대해 설명함
트렁크도 열어 보고 본닛도 열어 보고 앉아 보라고도하고 준중형급에서 실내가 제일 크다다함.
스마트키만 가 지고 근처만가도 문열리고 내릴때도 안눌러도 일정거리떨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긴다고함.
엔진도 닛산 엔진에.. 소파에 앉아놓고 직원한명이 커피를 타옴 상담을함 30분동안 ..직장얘기. 동네얘기
카다로그보여주며 트립별로 설명을함 가격면 옵션등등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옴.. 왜안나오냐고 짜증냄.. 들어오라고 해서 같이 설명들음..)
중형차 타시다가 준중형 넘어 오실수 있느냐등등을 얘기해줌..
SM3에 별 관심은 없었는데 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급호감이 생김...
P.S: 차는 사긴 샀는데 전혀 딴곳에서 샀음.. 느낌점은 차량 점유율이 낮은 메이커 일수록 더 친절함...
-끝-
보는듯 마는듯 인사도안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정말살사람이란걸 눈치챘는지 나중에 꽤 열심히 설명했지만....
차는 다른곳에 샀다는....
르삼이 저런식으로 하면 여성분들은 꽤 구입할듯 싶은데...
아무튼 어떤 기사보니 르삼월4000대판매량이 맞게 영업사원과 대리점을 줄여야한다는 말같지도않는 대안보고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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