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말 오랜만에 국게에 와보는군요ㅠㅠ
아이디 보시다시피 전 내일 수능을 보러갑니다....하아............
보배들어와서 지금까지 쓴 글 쭉 보다보니 제가 다른분들 수능응원하던 글도 있고
잡설하느라 새벽까지 보배하던것도있고
이런저런 글 보다보니 그냥 마음이 울컥하네요.....
벌써 수능을 보다니..
봅님들 저 응원좀 해주세요ㅠㅠ 지금 너무 떨리네요..ㅋㅋ
ps. 보배에 있는 모든 94년생 13학번 수험생들 수능대박치세요!!
전 교탁 바로 앞에 걸려서
시험관 둘이서 농담 따먹고 시험지 팔랑팔랑 거리는 소리 때문에
모의수능 볼때보다 -50 점 되었습니다. 수능 다보고 울었죠 제가 워낙 소리에 민감해서
재수는 안했지만 아직도 후회되네요
전 수능을 내인생의 추억으로 보았지요~~ 수시합격한것도 아닌데~~ 보는데 의미가 있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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