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유학중 몰고 다니던 차입니다.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국 오기전에는 그래도 유학 다녀왔는데 취업 잘되겠지 라는 그런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한국 와서 20개 넘는 회사에 이력서 넣었는데 17게 미끄러지고 3군데 면접 봤네요.
막상 면접이라고 가도 제 나이가 82년생 이다보니 나이가 많은데 경력도 없고 뭐했냐 .....
대기업 지원도 몇군데 해봤지만 서류 다 미끄러지고 중소기업 도 면접가봐야 나이 많고 경력없다....
별로 물어 보지도 않네요.... 유학 하면서 빌린돈이 2000인데 진짜 미칠꺼 같네요. 진짜 확 혀깨물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졸업하고 그냥 있을껄 그랬습니다.
요즘 회사들이 스펙은 안본다는건 알겠는데 왜 나이는 보는지.......
아무래도 이번달까지 취업 못하면 4년재 졸업 이력서에서 지우고 생산직 지원 해야 될꺼 같네요.
너무 답답 하고 하소연 하고 싶은데 친구놈들은 바쁘다그러고 ... 그냥 너무 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적습니다.
사실 좀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엔 사람이없어 난리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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