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지인 부탁으로 올려 드립니다. 제차가 아닙니다.
제차는 2013년 11월에 출고한 올뉴카렌스입니다...
몇일전 세차하던중 조수석 뒷데루등에서 잡소리가 들려 기아서비스에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들어가서 데루등을 탈착을 하니...
윗 사진의 홀더 중간이 아닌 동그라미 친부분에 피스가 박혀있더군요...
아마 제조할때 실수를 한것 같은데...
일단은 A/S를 받았습니다.
A/S라고 해봤자 저 홀더 갈아주고 다시 조립후 출고~ 끝이더군요...
간단한 작업이라고 전산에는 입력조차 하질 않더군요...
그런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피스가 밑부분을 뚫고 지나갔다면...
혹시 차 철판에는 상처가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는 형님이 하시는 카센터에가서 직접 뜯어보았습니다...
뜯어보니 노란색이 아닌 흰색 홀더가 자리 잡고 있더군요...
그래서 색이라도 맞추자 싶어서 노란색 홀더를 주문하고 홀더를 뜯었더니...
윗사진과 같이 피스가 뚤고 지나간 자리에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홀더만 끼워났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렇게 해놓으면 십중팔구 얼마안가 녹이 올라올텐데...
거기다 차대 밖으로 보이는 부분도 아닌 안쪽이라 녹이 웬만큼 올라와서는 알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마침 주말이라 기아정비소는 열지도 않고 그냥 제가 카페인트로 떡칠을 하고 다시 마감하고 데루등을 설치는 했습니다만...
정비소에서 열어봤을때 저 부분을 봤을것이고 봤다면 녹이 필것이라는 건 누가봐도 알건데...
그냥 덮은거 보면... 참 어이가 없네요...
녹으로 욕먹는 회사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봅니다...
아마 몇년안에 저 부분에선 녹이 피어오르겠죠...
서비스센타의 대처에 참 할말이 없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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