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다고 난리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결국 올해도 못사네요...
현기 안산다고 뻐팅기고 뻐팅기다 예산 안에선 결국 현기라는 걸 깨닫고는 LF로 최종 선회했으나
인테리어, 익스테리어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케파 하이브리드를 생각해보고 두 번 시승했는데 재가속시 딜레이와 전기모터의 고주파음에 접고...
내년에 케파, 스알 후속이 각각 상,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데 세단 지항형이라 케파가 이상하게 디자인
말아먹지만 않으면 아마도 케파로 가지 싶네요...
요즘 연비가 하도 이슈라 엘에프와 같은 플랫폼일거라 공차중량이 늘어났을테니 현재의 204마력 세팅에서
미국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180~190정도로 디튠해서 나오겠죠...
연식변경을 위해서 아낄지는 모르겠는데 기아라인에는 터보를 좀 깔아주는거 보면 바로 나올 것 같기도 하구요...
스알이나 케삼쿱 등...
친구가 얼마전에 스알텁 깡통을 샀는데... 진짜 기름값만 신경 안쓰면 가성비는 호구 깡통과 더불어 최고지 않나...
싶습니다...
풀악셀하면 시트에 살짝이나마 몸이 묻히는 느낌이 2천만원 살짝 오버되는 차량에서 오니까요...
케파가 처음 나왔을때 그 정도의 센세이션함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제발 망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후속버전...
살다살다보니 제가 현기차를 다 기대하고 기다리네요...
돈이 없는 걸 탓해야지 ㅠ_ㅠ
재고할인 1800만원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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