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휴게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차 출발할려는데 옆에 서있던 k5차주님이 자기차가 방전됬다고 점퍼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차를 마주보게 대는데 k5차주분 당황 하시네요
이유는 점퍼선이 트렁크에 있는데 열리지 않는다네요
리모콘은 방전됬으니 당연히 않될것이지만 운전석쪽 스윗치를당겨도 않되더리구요
그럼 제가 차키로 여세요 했더니 k5는 트렁크쪽에 열쇠꼽는곳이 없다네요
살펴보니 진짜 없더라구요
점퍼선은 트렁크에 있지만 열수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황당한경우가 생기네요 헐~~~
그래서 다른 차에서 빌려볼려고 했는데 다들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벌써 시간은 20분이 넘어가고 저도 약속이 있어서 가야되는 상황이구
결국 그분 점퍼선 새로 사오셨네요
K5 차주분 감사하다며 음료수라도 한잔 하자는데 저도 늦은지라 그냥 왔네요
Ps 혹시 트렁크에 열쇠구멍 없는분들은 점퍼선 트렁크에 놓지마세요 필요할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럼 어디다가 놓고 다녀야하나?????
점프선을 다 팔다니!!
케이5가 정말 황당한 구조의 차군요.
키로 트렁크를 열 수 없는 차라면 참 특이한 차임에는 분명합니다.
운전석쪽에서 버튼(?)당겨서 여는건 케이블식아닌가요??
방전이랑 상관없지 싶은데...
아마 K5도 같은 방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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