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나가서 비싼 게를 사와서 산분해 간장같은 듣보가 아닌
좋은 간장을 써도 업소의 맛이 나지 않죠.
게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거고
그게 끝이죠. 그러니까 맛이 안나는 거라고 하네요
암컷 손질 : 보징어쪽 커버 들어서 보여주네요. 거기 칫솔로 빗질해야 합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하면 소용 없구요
간장게장이 이상한건
대부분 쓰는 수컷의 커버을 열고 청소하지 않아서죠
커버 열고 손톱으로 밀면 검은 것이 쭉 나옵니다. 그건 똥같은 더러운거고
더 손톱으로 밀면 허연 베이지색깔의 것이 먹물처럼 퍼집니다. 그게 정액이죠
그 정액을 그대로 두고 간장게장을 담아서 거기에 밥비벼 먹고 빨아먹으니
맛이 이상한거죠
간장게장은 돈받고 전문적으로 세척해주는 알바
조선족아줌마의 손에 맛이 달인거구요.
정확히 말하면
얼마나 업소 사장이 조선족 아줌마를 닥달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간장 5번 달이나 10번 달이나 그게 그거구요
정액을 정확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저는 참고로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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