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저기가 대구 반야월입니다
아.. 비도오고 거래처는 가야되고
길은 좁지
왠 그랜져한대가 꺼꾸로 오네요?
머꼬 카믄서 가는데 아 저기 주차할려는 모양입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머리 파마한 김여사입니다. (아.. 여기서 한숨)
한번에 주차못하니..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네요?
허참... 짜증이 좀 났었는데..
저러고 반대편에 차가와서 못지나가는데 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그때부터 이쑤시개로 룸미러 보고 이쑤시네요?
아나 ㅅㅂ 짜증이 폭발해버렸는데
뒤로보니 차들이 밀려있더군요.
한마디 해줄려다 아 어차피 쳐다도 안볼거
그냥 혼자 욕좀하다 갔네요...
주차 한번에 못하면 차라도 지나갈수있게 핸들꺽어서 앞으로좀 틀어주던가
휴... 운전도 못해먹겠네요.. 점점 늘어만가는 김아가씨, 김여사들
솔직히 택시보다 더 짜증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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