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살다가보면 다른사람에게 유독 뭐라고하고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울부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배에도 보면 덧글로 현기차를 왜 샀냐 뭐라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다른사람이 그 차량을 사던 말던 본인한테 무슨 상관이길래 그렇게 악플을 남기는건지...

제가 예전에 누군가에게서 들은 이야기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내 생각과 같지않다고해서 그 사람이 틀린게 아니다, 그냥 다른것 뿐이다.

다르다는걸 인정하면 되는거다.

맞습니다.

난 자장면이 좋은데 저사람은 짬뽕을 좋아한다면 그 사람한테 자장면을 강요할 필요도 없는거고

그냥 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내가 현기차가 싫은데 다른 사람이 현기차를 샀다고 자랑한다?

새차샀을때의 기쁨을 굳이 현까적인 발언으로 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할 필요가 있나요?

본인이 새옷을 샀는데 옷 금방 찢어져라 라면국물 흘려라 지나가다가 흙탕물 튀어라.

이러면 기분 좋은가요?

그냥 어떤분의 쏘렌토 구입글을 보다가 한글자 적어봅니다.

요즘들어 생각하는게 정말 남에대한 배려는 없고 본인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