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st 넌 논쟁 이전에 기본적인 상식과 자기모순점검부터 해야겠다.
하긴 그럴 능력이 없으니 내 글을 복사해서 지저분하게 덧붙이는 땜빵논쟁밖에 못하겠지만 말이지.
첫째, 현대차의 비교는 도요타, 혼다와 해야 한다.
도요타, 혼다와 너무 비교되니까 태도가 찌그러졌냐?
현대차가 도요타, 혼다와 별 차이가 없는듯 말하던 녀석이 '사실 현대는 구리디 구린 미쯔비시나 이스즈, 스바루 수준입니다'라고 쪼그라들은거야? 그럼 현대도 스바루 수준의 가격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야지. 앞뒤가 맞지 않잖아.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벤츠, bmw와 비교광고를 하고 가격은 렉서스와 경쟁하는 수준으로 책정하던데 네 말대로라면 제네시스의 광고는 뻥이고 가격은 거품이네. 미쯔비시나 스바루의 고급형 정도로 쳐줘야겠구나.
이번에 출시된 혼다 어코드3.5는 아제라3.8보다 완전경쟁시장인 미국에서 더 비싼차다.
그런데 한국 내수시장에서는 어코드3.5보다 tg3.8가 100만원이나 더 비싸지. 네 말대로 현대는 80년대 후반 nsx를 만들던 혼다의 기술력과 상품성에는 비교도 안되고 도요타와는 말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상대가 안되는데 tg의 어코드보다 비싸게 파는 내수시장의 가격은 독과점기업의 가격횡포 말고는 설명이 안되지. 너의 모순이다. 네 말대로 반에서 10등짜리가 전교1등보다 떨어지는 실력(가격)을 동네사람들에게만 속이며 이익을 취하는게 문제다.
도요타, 혼다나 현대나 모두 대중차메이커이다.
연산능력으로는 도요타가 세계1위로 가장 많고 현대, 닛산, 혼다는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현대차가 혼다보다 연산대수가 더 많다. 그렇다면 현대차가 글로벌탑5로 올라서기 위해서 품질과 수량면에서 경쟁할 상대는 이미 앞질러버린 미쯔비시나 스바루 같은 회사겠냐? 따라잡아야 하는 도요타, 혼다 같은 회사겠냐?
도요타, 혼다와의 비교가 무서워서 필요 이상으로 찌그러질 필요는 없다. 나도 현대차를 겨우 그 수준으로 저평가하진 않아. 현대차가 대중차로서 성공하려면 도요타, 혼다는 피할 수 없는 관문같은 경쟁상대이다. 이들을 무섭다고 피하려면 글로벌탑5는 꿈도 꾸지 말아야지. 따라서 현대차의 비교는 도요타, 혼다와 해야 하는 것이 맞다.
둘째, 내수시장은 독과점시장이며 현대차가 욕먹는 것은 독과점지위를 악용하여 고가정책과 배째라as 등 기업편의대로만 휘두르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내수독과점 기업이 된 까닭은 소비자가 현대를 선택해서가 아니었다.
98년 기아차의 현대합병으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과점에 이르렀고 이어진 대우의 분식회계사건으로 현대차의 점유율은 대우의 추락에 대한 상대적 점유율 강화가 저절로 이뤄졌다. 이것은 경쟁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하여 점유율이 올라가 과점기업이 된 상황이 아니므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서 현대차가 독과점 기업이 되었다는 네 주장은 근거가 없다.
현대차의 독과점 지위는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선진국에서는 독과점 기업의 필연적 부패성과 사회의 후생감소를 염려하여 반독과점법이 강력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도요타와 같이 50%를 넘는 독과점 지위를 갖으면서도 이것을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의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데 현대차는 독과점 지위에 오르자마자 내수차값을 천정같이 올려버렸다. 독과점 이후로 내수차값이 2배 가까이 오른것, 신차출시나 페이스리프트 또는 개선모델에서의 대폭적인 인상, 심지어는 뉴싼타페 2.0을 출시하면서 특소세 인하분을 차값에 전혀 반영시키지 않고 마진으로 흡수해버린 것. 날림품질과 네탓이야 as등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만행을 부리고 있다.
현대차의 내수가격은 독과점 기업인 현대차의 일방적인 책정일뿐 소비자는 철저히 배제되어있다. 내수소비자의 가격피해, as피해, 품질피해는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독과점시장의 폐해란다. 생각해봐라.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 3.8을 2700만원에 팔 수 있다면 마진과 수출비용을 제외한 가격은 2000만원 안팎이라는 것인데 내수시장의 제네시스 3.3기본형이 4000만원을 넘는다는게 폭리가 아니면 무엇인지 말이다. 이래서 욕먹는거다.
세째, 너는 계속 소비자 입장이 아닌 기업입장에서의 현대차 변호를 하고 있다.
왜 소비자가 기업의 이익을 위해 희생해야 하지?
일개 독과점기업의 멍청한 해외출혈경쟁과 무능한 경영능력의 비용을 내수 소비자가 떠맡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 정상적인 시장이란 기업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다. 도요타나 혼다의 장점이 바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격에 소비자가 만족할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업들은 어느 시장에서나 성공을 한다.
하지만 너는 현대차는 내수고가전략 받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모순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기업을 위할 필요가 없다. 내수소비자가 현대차에게 가격과 as에서 차별을 받으면서도 현대차를 이해해야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 밖의 자잘한 것들을 대답한다면,
현대차가 미국에 상륙한 87년에는 빅3는 승용차부문에서 토러스 빼고는 이렇다 할 경쟁력있는 차종이 없었다. 그나마 어코드, 캠리와 겨루던 토러스는 중형차였지만 엑셀은 소형차였으니 엑셀이 빅3의 직접적인 견제를 받을 부담은 적었지. 빅3는 이무렵 픽업트럭과 suv등 일본차가 아직 진출하지 못한 부가가치가 큰 이 시장에 주력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닛산이 내수시장에서 혼다에게 2위를 내주었다고?
닛산에서의 카를로스 곤의 활약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고 없는 소리까지 만들어내는구나. 자료 찾아봐라. 2006년이건 2007년이건 닛산이 일본내 판매순위 2위이고 혼다가 3위이다. 카를로스 곤의 닛산 재건은 닛산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유명한 외부ceo의 업적이다. 네가 현대차관계자라서 외부ceo에 거부감을 갖는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기업인 현대차에게 있어서 정몽구같은 무능한 지도자는 퇴출되어야 경쟁력이 생긴다. 대우차도 김우중이 분식회계, 사기대출, 문어발식 확장으로 망하게 만든 것을 닉 라일리가 2002년 맡은 후 41만대의 판매량을 3년만에 3배에 달하는 115만대로 늘렸고 2006년에 기아차를 누르고 국내 완성차 업계 2위 탈환을 했다. 이런 실적때문에 정리해고 되었던 직원 1700명을 전원 복직시키는 유래없는 노사상생의 문화까지 만들었지. 결국 닉 라일리는 성과를 인정받아 GM그룹 부사장 및 아태지역본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도 내수시장관리에 실패한다면 매각이나 인수합병으로 외부 ceo에 의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다. 무능력한 가문의 후계자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현대차에게도 이익이다.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두려워하는 입장이겠지만 그것이 훗날 현대차를 살리는 방법이 될것이다. 여기에 곤이 프랑스인이어서 장사꾼 습성이 강하다느니 하는 웃기는 인신공격은 필요없다. 곤은 곤의 업적으로 평가하면 되고 몽구는 몽구의 무능함으로 평가되면 끝이다.
네 말은 이상한 모순이 있다.
도요타와 혼다는 마치 처음부터 현재와 같은 위치를 가진것처럼 그들의 혹독한 경쟁과 노력에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현대차의 미국시장 21년 제자리 걸음은 버틴 것으로만도 대단하다고 하는구나. 그건 공정하지 않다. 도요타와 혼다의 현재의 성공은 그들의 노력으로 평가되어야 하고 현대차의 미국시장 답보상황은 현대차의 노력부족으로 보는 것이 공정하다. 현대차가 도요타, 혼다와 경쟁해야하는 글로벌탑5에 들어가려면 의당 그 이상의 노력으로서 선발주자를 따라잡아야 한다. 미쯔비시, 스바루 따위랑 비교해달라는 소리는 되려 현대차의 무능함과 한계를 네가 주장하는 꼴이다.
도요타와 혼다는 내수시장에서도 해외시장 못지않은 공을 들인다.
이들은 일본형과 수출형 또는 미국형과 유럽형을 각 나라의 취향에 맞춰서 개발할 정도로 열심이지. 내수에서 독과점지위를 가진다해도 그것을 악용해서 자신의 경쟁력을 갉아먹지 않아. 현대차도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르긴 하더구나. 아연도금도 없고 워런티도 짧은데 값만 비싼 내수용과 아연도금기본에 워런티는 네버엔딩이고 안전옵션은 법규적용 이전부터 알아서 기본적용해주는 수출용이 그렇지.
네 말대로 현대차가 국민차로서의 신뢰와 인식을 얻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쉽지는 않다. 이런 내수역차별을 없애고 독과점횡포를 그만두지 않는 한 현대차의 자국민 지지획득은 요원한 일이다. 현대차가 내수가격을 천정같이 올리고 기본품질 소홀히 하고 as태도가 불량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현대차가 그렇게 하고 있을 뿐이지. 넌 이것을 내수시장이 자유경쟁시장이 되면 자연히 가격을 내린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스스로 이것이 얼마나 뻔뻔스러운 일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소비자라면 현대차의 독과점횡포를 옹호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깨달아야 하고 현대차관계자라면 내수 소비자를 봉으로 보다못해 바보취급하는 시도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나오는 소나타는 대부분 2000초반
거의 2배나 올랐네요
그런데 더군다가 같이 올리는 다른기업들도 문제이지만
현대만 낮춰주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
어차피 다른기업이야 현대가 꼬리내리면 바로 꼬리말놈들이니
나름대로 소나타까진 현대차 좋게 봤는데
아반떼xd로 넘어오면서 나빠진듯
가격도 어처구니없고
미국가격은 더더욱 어처구니없고
좋아지긴요
오히려 예전에 저희 아부지 차였던 이엡소나타 2.5v6 수동버젼이
제가 소유했었던 nf 수동 보다 더 as센터 적게 들어갔습니다.
어떤 자동차회사나 품질은 항상 좋아집니다. 현대차만 좋아지는게 아니죠. 문제는 독과점시장인 한국에서나 10년간 차값이 2배가 올랐다는겁니다. 일본은 제자리걸음이고 미국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말이죠. 이것이 독과점폐해입니다.
가격 2배입니까?
현대가 망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수채화님 말 맞죠. 하지만 독과점도 문제라지만. 자체시장에서도 그만큼 작기때문에
더 그런거 아닐런지. 현대노조가 받는 돈도그렇고 ㅡ_ㅡ 통일되서 땅넓어지고 인구수늘어나고 경기안정될쯤엔 시장이 좀 커지려나..
그리고 고무줄님 밀어줬다..? 그건 좀 아니죠. 예전엔 그나마 경쟁구도가 충분히 갖춰져 있었기때문에.
서로 살아남고자 노력했던 기간인데. 현대차가 고객의 마음에 들은것이면 몰라도
밀어준건 아닌데요.
전 현대차가 무지 개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깐
오해 없이 읽어주세요..
10년전 가격비교 하셨는데
여기엔 여러가지 상품과의 상대적 비교도 같이가야 할거 같아요
우선 우리나라는
imf를 겪으면서 나가는시기였고
미국과 일본은 선진국의로서 성장정체기에서 탈출하던시기라서요..
90년대초만 해도
가격도 더 합리적이었고 , AS도 훨 좋았습니다
시장이 커진 2008년 현재
가격은 2배오르고 AS는 점점 개판이 되닌 욕먹는겁니다
중립일순없어님의 시장이 작기때문이라는 논리는
과거가 그렇지 않음을 이미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10년동안 차가격이 2배 오른것은
imf이후에
아파트가격 부동산가격
임금상승 명품의 가격상승 등등 전반적인비교가
같이 뒤따라야 할거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차가격이 합당하다 이런뜻은 아닙니다
IMF 겪으면서
다른 공산품들은 오히려 가격을 내리고 품질을 더 좋아졌습니다
자동차도 품질은 좋아졌지만 가격은 2배오르구요
현대차의 imf 이전,이후의 내수-수출 가격차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imf때문에 차이가 나려면 imf 이전 이후의 내수-수출 가격이 모두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내수가격만 올랐지요. imf때에는 원화약세였으니 97~98년경의 원자재의 수입가인상으로 비싸져야하는데 그 당시의 차가격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습니다.
고로 현대차의 내수가격 2배 인상이라는 엄청난 폭의 대부분은 독과점폐해 말고는 설명력이 적다고 봅니다. 제네시스 내수-미국 판매가의 차이에서도 내수폭리가 드러나죠
대표적으로 홈런볼, 초코파이
내수에서의 점유율이 80%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적자내지 소폭흑자일뿐입니다
이런 부분을 한번 생각해봐주시길
10년전 우리동네 아파트 2억 5천 이었는데
지금은 10억 가까이 합니다
단순비교는 문제있어보입니다
1989년 32인치 브라운관 TV 300만원
2008년 50인치 PDP TV 200만원
2008년 대전 유천동 현대아파트 60평 2억
자동차 산업도 시간이 지남에따라 가격이 오르지 않고
거의 동결입니다
한국에서만 매년 값이 오를뿐입니다
모든게 imf때문이 아니라
선진국과의 비교는 그당시 상황이 완전다르다는걸 말하고싶은겁니다
단순비교가 좀 아니지 않나 이거죠
원래 선진국은 경제지표도 빠르게 상승하지도 않고
물가도 폭등하지않습니다
선진국 물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되었습니다
오히려 서유럽쪽의 물가인상율이 한국보다 훨 높습니다
물가가 엄청나게 인상되었지만
차가격은 오히려 인하 내지 동결 되었습니다
자동차값을 비교하려면 자동차끼리 비교해야하고 현대차의 내수폭리를 보려면 내수-수출가의 가격차의 변화를 보면 됩니다. 이런면에서 현대차의 내수폭리는 이미 드러난 것이죠.
제네시스, 아제라, 소나타, 싼타페, 베라크루즈에서의 내수-미국가격의 격차가 엄청납니다. 반면에 베르나, 아반떼 등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죠. 이것은 현대차가 마진이 크고 판매량의 볼륨을 가진 고부가가치 차량에서 내수시장에서만 고가전략을 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비싼 공산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옷과 중형급이상의 자동차 입니다
소위 브랜드 옷값을 보면 외국나가면 명품옷값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국내브랜드중 고가옷들은 외국에서의 명품옷값보다 오히려 더 비싸기도 하구요
자동차시장도 마찬가지구요
역시 님의 아집은 대단ㅁ합니다
다 님의 말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만 차가격이 올랐습니다
10년동안
이젠 만족하시죠
이렇게 조심스럽게말을드리는데도 전혀 다른쪽생각엔 귀기울이지 않으시는군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단순비교가 어렵단 말이
그렇게받아드리기 힘드신지...
이돈이면 외국나가면 명품으로 쫙 빼입어도 남을 돈이더구뇨
다른 공산품도 덩달아 올랐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공산품은 여러가지상황의 영향을 받지않는걸까요??
한국만 부동산가격 오른줄 아시나본데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부동산 가격 엄청 올랐습니다
you win!
10년전 유럽의 차가격과 지금의 가격인상율은 5~10%미만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3시리즈 같은 경우는 신모델나오면서 5% 가격인하가 단행되었구요
구형 3시리즈 출시한 시점의 가격과 비교하면
지금 신형 3시리즈의 가격은 오히려 내렸습니다
표시가격은 거의 동결이겠네요
자동차 얘기하는데 자꾸 초코파이 얘기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원료값 올라서 과자들 가격이 몇배 뛴게 당연하고 자동차는 그거에 비해 양반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전자제품 같은것은 10년전에 비해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죠. 기본재료인 플래스틱의 원료부터가 불과 몇년전에 비해 2~3배로 폭등한 기름인데 신기하죠? ㅋㅋㅋ 전자제품 회사들은 땅파먹고 사나봐요. ㅋㅋ
티지나 쏘나타보다 싼수입차가 널렸는데 ... 왜???? 걍 사면되지...안그래?
옛날 일본도 그랬으니까
쓴다고는 하던데 아직 중형차까지는 안쓰겠죠?
암튼 북미수출형보다 비싸게 주고사는것도 서러운데 물건의 품질까지 다르다면
지금까지 자국기업이라고 밀어준 소비자 입장에서 그리 기분좋은일은 아니지요
비오는날의 수채화님 같은분이 많아져서 소비자 입장에서 대기업 태도변화에
촉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이 자동차 가격이 비싼편은 아닌걸요. 맨날 미국이어쩌고 저쩌고...ㅉㅉ 그렇게 미국에서 쳐살고 싶으면 이민을 가던가. 늘 불평만 주절주절
님은 자동차 가격 때문에 행복하십니까?
휘발유 가격이 비싸서 행복하십니까?
차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비싼차값으로 불행할 이유가 전혀 없고 오히려 좋아하겠죠. 내수차값이 비쌀수록 판매수당이 높아질테니 이런 글에 테클도 많이 걸테고요. 역시~ 삼사마빈삼뎅님은 내수차값이 비싸서 불행한 이유가 없는쪽이신가 보군요. 소비자라면 제 값보다 더 주고 사는 것을 좋아라할 이유가 없죠.
뻔히 쓰는 바가지인데도 내수차값에 불만이 없으신가보죠? 싸질 수 있을 이유와 여지가 있는데도 비싸게 사는게 맞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는 없습니다. 공급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나 비싸게 파는 것을 합리화하죠. 사실 이 게시판에서 글을 보면 다 뻔하잖아요. 안 그래요?
1. 인생 리셋하시고 미국이나 일본에서 태어나세요.
2. 돈을 많이 버세요.
3. 절에 머리를깎고 들어가시던가..
전 현대 차값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뭐랑 비교해서 차값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지? 미국에서 팔리는 현대차값? 시장의 크기가 전혀 다른곳에서의 비교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현대차가 망하면 됩니다.
2. 돈은 지금도 벌만큼은 법니다
3. 스님들도 차는 탑니다.
그럼 외제차를 사세요. 르삼차를 사시던지. gm대우를 사시던지...현대차 망하면 차값이 내려갈꺼라고 생각하시나보죠? ㅋㅋㅋ
세계 10위의 자동차 보유국입니다.
우리나라보다 30%의 보유국도 우리나라보다 쌉니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지. 왜 일요일 까지 이리도 설치나??
오만방자가 도를 지나치십니다!
님은 휘발유값도 만족하십니까?
님의 논리가 "소비자"의 논리라고 생각하세요?
제발칼퇴근좀님은.. 여전히.. 퇴근 제대로 못하고 계시는군요.. -_-;;
2. 제네시스 아직 가격도 명확히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정확히 1500만원이라시니 뭐...글쎼요 내가 현대라도 당연히 싸게 내다 팔거같은데요? 무슨 기업이 자선사업가 입니까? 미국같은시장에서 싸게파는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님들이 그리도 사랑하시는 일제, 독일차도 자국보다 미국에서 훨씬 싼데.. ?
님의 이마트 이론이 맞을려면...
내수 시장에서 보다 현대차가 1000배 이상 미국에서 많이 팔아야 합니다.
설마 그렇게 알고 계신건 아니시죠?
물론 차값 싸지면 좋죠. 하지만 비싸다 해도 한국같은 입장에서는 그 모두가 비싸다고 성화를 낼 이유가 없는듯 합니다. 물론 수입차들처럼 지나치면 곤란하지만...
가격은 일본차 수준의 격차..
보증기간과 거리는 동일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시장의 규모와 현대가 지금 차지하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생각해봐요. 1%만 더 올려도 대단한 겁니다. 어떻게든 시장점유율을 필사적으로 끌어 올릴 필요가 있는거죠.
그에반해 내수시장은 뭐..이미 점유율은 사실상 포화 상태고...가격경쟁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왜 당연한 사실을 간파를 못하시는지..
"가격 경쟁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독과점의 폐해는 인정하시는군요?
그게 당연한거 못됩니다. 소비자의 권익의 손실이 있을시
국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고...
소비자 레벨에서도 취할수 있습니다.
가격의 조작이 있다고 판단되면, 국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은 악덕기업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는다는건
자본주의의 기본 상식입니다.
현대차 불매운동을 벌이시던지,
정부를 상대로 고소를 하시던지요.
이런 소모적인 말싸움은 이정도에서 그만 끝내죠.
님은 "현대차를 위한 소비자연대"나 만드시죠....
"영맨들의 연대"가 되겠지만..
관련 토론은 아랫글 찾아 보시면 있을겁니다.
아무리 여기서 떠들어봐야 물가는 올라가고 차가격도 올라갈것이고 일부 공산품들이나 가격이 떨어지며 품질이 좋아지겠죠~
여기서 말도 안되는걸로 토론하고 스트레스 받는거보단 물가오르니까 어떻게든 돈벌궁리들 하세요.. 지금 이시간에도 기름값 올라갑니다... 집에있는 중고차에 기름이라도 한번 더 넣을라면 돈벌 궁리들이나 하시지..ㅉㅉ 사회에 불만가져야 자신만 스트레스 받아요
나 박수치지도 않았고 신나지도 않았거든?
그냥 너같은 현빠나 현대의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서 이런 리플 달았을뿐이야.
공업은 다름니다 기술혁신이 이루어지면 원자제부터 오르거든여 사용하는 소제가 고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