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륜 09년산 한타출고용 타이어, 후륜 07년산 피렐리(드래곤?)타이어 끼고 있었는데요. 한타는 많이 닳았고 피렐리는 노후가 되어 옆쪽에 균열도 시작되어 얼마전에 가성비 좋다는 cp672로 4짝 다 갈았습니다. 얼라이도 봤고요.(핸들 쏠림 때문에 2번 봤습니다.) (출고용보다는 괜찮은 걸 끼우고 싶은데 타이어 규격이 185/60(65)R14라서 선택의 폭이 너무 좁더군요. 차량은 02년식 클릭이고요. 뒤쪽은 토션빔입니다.) 그런데 타이어 교체 후에 80km/h 이상 주행 시 뒤가 엄청 날라다니네요... 공기압을 많이 넣었다가, 적게 넣었다가, 앞뒤 공기압을 다르게 했다가... 이리저리 다해봐도 증상이 여전합니다. 보통 커브나 요철 넘은 후 또는 급브레이크 밟았을 때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제 경우는 그냥 직진 시에도 뒤가 휘청 휘청거립니다. 찾아보니 Cp672 사이드월이 무르고 트레드웨어 수치도 높은 편이라 고속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고 뒤가 털린다는 글이 보이기도 하던데요. (물론 전혀 문제없다는 분들도 있고요.) 아무리 타이어 특성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출고용 타이어에도 나타나지 않는 고속 주행 시 불안정하고 뒤가 털리는 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인데 그냥 타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트레드가 좀 닳으면 뒤가 날리는 증상이 덜해질까요? 이렇게 직진 시에도 뒤가 날아가는 건 타이어 불량이라고 봐야할까요? 고속 주행 시 많이 불안하네요. |
타이어 바꾸면 이질감이 생길 수 있다길래 좀 더 타보자고 했는데...
접지력이 떨어지고,,,
타이어 트레드 모양에 의한 롤링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시멘트 도로 코니나 홈파놓은데,,,,걸리면,,,좌우로 휙휙할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특성입니다,,,,좀더 마모가 되면 좀더 나아집니다,,,,
얼라이먼트 수치를 정확하게 몰르니,,,,혹 얼라이먼트 데이타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좀더 평가가 가능할듯 하네요,,,
맨아래 스러스트각 부분이 빨갛게 나왔는데요. 원래 녹색인데 잉크가 잘 안나와서 빨간색으로 나왔네요...
http://cfile228.uf.daum.net/image/2535ED4B54A54C972A4B26
아니면 런플렛처럼 다시 사이드윌이 하드한타입으로바꾸는방법뿐..
혹시 불량인데 모르고 타는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문의 한번 드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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