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자차 필요하신 분
회사에서 기름값 유지비 줄테니 니 차로 다녀? 하시는 분
스펙은 없지만, 상경계가 아닌 인문계 출신이라 취직이 힘들고
생산직보단 세미화이트컬러 원하시는 분
외근과 운전, 돌아다니는것이 천직인 분
차 욕심이 적고, 이동 수단으로서의 차가 절실하지만 부담을 느끼시는 분
ㅎㅎ
이런분들은 다목적의 가스차가 좋습니다.
가스팍이라도 있음 좋으나 그돈도 없다면?
오래된 카렌스 같은 짐차가 이런 경우엔 낫습니다.
차만 잘 고르면 괜찮게 타실 수 있고, 수도권의 경우
과거 동호회시절부터 잘 봐오던 정비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싼타모나 카스타같은경우 부천대학 근처에 그차만 가는 정비소도 있구요.
부품값이나 차값, 유지비가 싸니 부담없이 부품 수급해서 고칠건 고치고 일하심 됩니다.
헤드 미션재생 각각 25만원, 195 70 14 신품타이어 한대분 16-20만, 타이밍벨트작업 17만원부터니 수입차 정비소의 경정비,공임수준으로 중요부품 수리가 가능합니다.
폐차해도 손해는 아니구요.
침대도 되고 공간도 넓으므로
물건싣은채로 침대가 가능해 쉴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Km당 200원 이상으로 휘발유차급 유류대가
사규에 책정되어 있으면 LPG차들은 km당 100-140원 내외이므로 뛰면 뛸수록 남는 장사입니다. 남는 돈으로 주말에 굴리거나 관리에 쓰면 되죠.
10만짜리차 100-150에 사서 30-40만 뛰면 30-40만원 받고 폐차하시고 비슷한차 또 사시고 해도 큰 부담이 없으니 신차사서 할부하고 리스료내는것보다 비용도 적구요.
더 좋은 직장이나 회사차 나오는 직장으로 이직할때까지, 과장 달때까지 그렇게 하심 차는 차대로 즐기고 커리어는 커리어대로, 돈은 돈대로 모일겁니다. 단 차 잘못고르면 헛일.
900짜리 가스팍 신차갖고 외근뛰어도 좋지만 맨날 고생하는거 보면 가슴아프잖아요? 새찬데.
뭐 스펙 딸리고 운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이런 식으로 썩차 사서 기부채납? 비슷하게 외근뛰는분도 있어요 사무직 적성 안 맞다고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