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승센터가서 4~50분가량 몰아봤는데
핸들이 적당히 무거워지고 정직해졌습니다.
유격도 많이 사라졌더군요 핸들링에 차체가 빠르게 반응합니다.
하체튜닝을 이것저것 해본 입장에서 이건 모노코크바디에 고장력강판을 많이 썼든 보강을 했든 강성이 올라간것 같고
하체쪽으로 가서 스태빌라이져와 댐퍼압 또는 피스톤 길이에에 변화를 준것 같습니다.
저속 요철에서는 여전히 부드러운걸로 봐서는 스프링에 큰 변화는 없어보이구요
150 이후 직빨 안정감도 yf보다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LF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rpm실용영역에서 가속감에 큰 변화없이 플랫토크로 진득하게 밀어주는건 좋은데
푸락셀 시전하면 가속이 더디고 변속기에서 동력이 줄줄 새는게 느껴집니다.
국도 360도 회전 램프에서 몰아부쳐보니 타이어가 비명을 지르기 전부터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살살몰면 도길감성 묻어 납니다. 밴츠와 별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어요
근데 차량이 한계치에 가까워질수록 차이가 슬슬 들어난다는 겁니다.
현대는 지금 동력쪽으로는 충분한 경쟁력을 만들어놓았고 이제는 자동차 기술의 꽃이라는 섀시쪽으로 한걸음 나아갔을 뿐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주 잘하고 있다 생각하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한발짝 나아간것으로 독일차를 씹어먹네 어쩌네 헛소리를 해대니 게시판에서 반감을 살 뿐입니다
3배는 제가 쑈부친겁니다 선생님
경로우대+1
ㅡ종결 ㅡ
스포츠카급 성능을 원하는게 문제죠.
솔직히 고속도로에서 자기 차 이만큼
잘나간다!! 하며 140 이상으로 운전하는거 보면 명줄 짧아 보이죠..
다른 차들 제 속도에 맞추어 가고 있는데
미친질주질 하면 애꿏은 사람까지
덩달아 다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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