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월간 판매량 8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 투싼은 현재 출고가 밀린 상황이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이 되고 있다.
2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의 월간 판매량이 베스트셀러 쏘나타를 누르고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서 1위를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신형 투싼의 판매량은 7000대를 돌파했으며 월말까지 8000대 달성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정확한 공식 집계는 5월1일 발표되지만 현장에서는 투싼이 쏘나타를 능가하고 2004년 출시 이후 월간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 신형 투싼은 현재 하루 평균 370여 대가 계약되고 있으며 출고 대기 물량만 1만대가 넘는다. 특히, 성공여부
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1.7 디젤 모델의 판매가 전체의 45% 가까이 차지하면서 소형 SUV 시장까지 구매자 폭이 늘어났다.
작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월평균 판매량이 가장 많은 차는 쏘나타다. 월평균 9001대가 팔렸다. 2위는 포터로 7975대를
팔았다. 다만 올해는 쏘나타의 판매량이 월평균 7590대에 그쳐 투싼이 8000대를 돌파할 경우 승용차와 RV를 합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오를 전망이다.
하지만 투싼이 월간 판매량 1위 자리가 유지되긴 힘들다. 다음 달부터 북미 등 수출 물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수 시
장에 월간 공급량이 5000대 이하로 줄어든다.
/이다일 기자
출처 : 오토데일리
날짜 : 2015/4/27 (월)
생각보다 그리 안싸다는 ㄷㄷ
옵션질이 ㅈ같아서 그렇지...
차는 좋은데 마무리가 별로
1.7적당히 사는거죠. 아님 2.0중간정도.
동급 올란도 비교해보시죠. 투싼이 비싼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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