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회사에서 따로 쉬는시간이 없고.. 자기 파트 여유있음
올라와서..쉬고 담배 한대피는 그런 케이슨데요..
제 직속 사수인 계장님이랑 흡연실에서.. 마주칠때마다
담배 하나만 달라고하네요..
물론 기분좋게 흔쾌히 드리는데.. 문제는
하루에 5까치는 드리는거 같아요ㅠㅠㅠ..
말씀드리기도 솔직히 뭐하고..
계장님도 자기 담배가 있는데도.. 그러셔서..
솔직히 한두까치면 괜찮은데...하루에 평균 3까치 많게는
6까치씩 달라고하니...겉으론 아무렇지 않지만..
속은 좀 그러네요... 말씀드리기도 뭐하고...그렇다고
제 담배한번 사주신적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요걸 하루에 3번 정도 듣다 보면 계장님도 안그러실겁니다.
아무래도, 동생 형이 아닌,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분에게는
담배, 혹은 라이터라도 빌리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ㅠㅠ.
항상 출근과 퇴근을 같이하시는 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답답하네요..
제가 금연하는 방법밖엔 없는걸까요..
님이 금연을 하시면 고민해결!
원래 이런거는 편하게 받아간 사람이 예의상 한갑씩 사주고 그래야 되는건데 그게 되면 좋지만 안돼도 어차피 커피 한잔값에 이미지 갉아먹는 그 사람 손해..
마음이 씁쓸한건 어찌할 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저에 대한 이미지가 반감될거 같습니다..
저 보자말자 "야 담배" 입니다
담배 안핀다니깐 " 얼마나 오래 살려고 담배도 안피냐" 이러더군요..,
몰상식한 손님이시네요
기분이 많이 상하실듯..
님처럼 회사나 업무용나갈때 쓰던데 자기는 말보루피고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네요...
글고 아 하나만 빼와서 없네요 하시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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