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현대차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위에 내용과 같은 타이어 모델을 확인 했네요.
소위 현대차의 플레그쉽 모델이며 우리나라 대표세단이라 할만한 차량에 OEM 타이어라니요.
물론 OEM타이어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에쿠스 구매고객 쯤 되면 그냥 몇 십만원주고 마제스티나 노블2 교환하면 그만인데
에쿠스 한 대 판매할 때마다 현대차는 몇 천씩 남겨먹을 텐데
해도해도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어서 말입니다.
아랫등급인 제네시스는 아예 외산 타이어가 기본장착 이더군요.
에쿠스는 9월에 신차가 나올 끝물이고 어차피 살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점유율 하락하는 마당에 좋은거 껴줘서 뭐하겠냐 라는
현대차의 마인드가 작금의 현실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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