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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한 달 밖에 안된 자동차가 통제불능 상태가 돼 400m 가량을 종횡무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췄다. 경찰
은 블랙박스를 복원해 급발진 사고 가능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얼마 전 승용차가 출근시간에 서울 도심을 질주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서야 멈추는 사고가 났는데, 블랙박스가 복원됐습니다.
한달 된 새 차가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질주를 시작하자, 운전자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천천히 골목을 빠져나오는 승용차. 그런데 큰길로 들어서는 순간 엔진소리가 커지더니 순식간에 속도가 빨라집니다.
현장음 :"왜이래? 어어어! 어떡해 어떡해!"
통제 불능이 된 차는 횡단보도 행인을 스치듯 지나가고, 차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 인도 위를 내달립니다. 시속 130km에 가까
운 속도로 광란의 질주를 한 차량은 신호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춰섰습니다.
사고 차량은 이곳에서부터 왕복4차선 도로를 400m가량 굉음을 내며 질주했습니다. 운전자는 올해로 40년째 관광버스를 운전
한 최모씨. 충돌 직전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
"운전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그렇지 않고야 어떻게 이렇게 들어오냐고.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최씨는 구입한 지 한 달 된 새 차를 몰고 나왔는데, 차가 급가속하며 제동장치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모씨 / 사고 차주>
"'찰칵 찰칵'하는 느낌과 동시에 차가 고속주행으로 달리더라고요. 한 200~300m 가서는 '안 선다'고
판단했고,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끔 어디다 들이받아야겠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블랙박스를 분석해 급발진 사고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도훈입니다.
/김도훈 기자
출처 : TV조선
날짜 : 2015/5/27 (수)
긴급출동불러 체크하고 다음날 현대직영사업소가니 지극히 정상이란 답만들었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차가 제어불능일시 브레이크보단 기어중립말고는 답이 없는걸 알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인정된거는 없지만
기아차의 경우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에게 위로금 ,새차, 추가로 소형차 한대를 주었다고 기사가 크게 낫죠
그 오너가 유력인사도 아닌 일반시민이었는데도 말이죠
한국에서는 대법관에게 새에쿠스를 준것이 유일하고
힘내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추천합니다
국가까지 나서서 급발진 사고 조사를 하지만,,,
이걸 사실로 믿지 못하는 국민탓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믿음을 주지못한 정부탓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항상 급발진 사고라고 올라오는 글에서 정작 브레이크등 점멸된 화면은 볼수가 없군요.
여튼 아직 급발진이라 단정지을 만한 근거도 없는 상황이니 지켜봐야 알겠지요.
모쪼록 주변차량 블랙박스 확보하셔서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버스사고났을데도 운전사 잘못으로 끝나지않앗나요?? 개인은 음 고객님 잘못입니다...풀고후 하루가지나도..호갱뉨 잘못으로 가는데 어쩔수가없죠..안사는게 답인데 냄비근성이 쩔어서 어쩔수없죠...
감수하고 타야지뭐.. 우짜겠어
급발진은 우리나라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에요. 뭘들 알고 까던말던하지.
벤츠도 급발진 숨기는 마당인데.
그냥 내 생각엔 전자식 스로틀을 그냥 다시 케이블 방식으로 바꿔야 됨. 그래야 급발진이 없어지지.
어쩌구 저쩌구 하겠네..
결론은 운전자 잘못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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