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차 수리하러 카센타를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타이어 펑크났다고 오셨습니다..
사장님이 지렁이로 타이어 때우고 점검해준다고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점검하려고 그 체크하는 거 쭉 잡아뺐는데 하는 말이 '아주머니 엔진오일 언제가셨어요?? 오일이 거의 안찍히는데요??;;;;;;;;;;;;
아줌마 왈 '잘 모르겠는데~ㅎㅎ;;;;;;;'
yf쏘나타 였는데 나중에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키로수 짧고 여성 오너 깨끗한 차라고 팔리겠죠???ㄷㄷㄷㄷㄷ
운전을 내생각으로만 배우셨네요
엔진오일 없어서 탈탈탈 경운기 소리 나면서 타고 다녔다고 하던데
팔때는 짧은 키로수 무사고 비흡연 여성혼자운행 깨끗한차 ~
점도도 거의없길래 물었더니.
5000에 딱딱 엔진오일 갈고 했답니다.
근데 이게 오일갈고 2년에 5000을 못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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