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특급] 신형 K5 사전계약 돌풍…중형차 시장 부활하나
[앵커]
SUV에 밀려 고전하던 중형 세단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5년 만에 신모델이 나온 기아 K5는 사전 계약에서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현대차 쏘나타도 디젤과 터보엔진을 달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수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구장 한 복판에 나타난 검은 승용차, 투수와 포수 사이를 막아섭니다. 투수가 던진 공은 열린 창문 사이로 통과해 포수 글러브에 꽂힙니다.
신형 K5의 실내외 디자인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순간입니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데, 일주일도 안 돼 5000건이 몰렸습니다.
김지민 / 기아차 영업전략팀 과장
"5가지 엔진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디젤과 터보 엔진에도 골고루 사전계약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 쏘나타도 다음달 디젤과 터보, 충전식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로 출시됩니다.
박재우 / 한국자동차산업연구원
"자동차 시장의 양극화 현상으로 중형차 시장이 감소해왔으나, 자동차 업체들이 신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V에 밀리고, 수입차에 치이던 국산 중형 세단이 선택의 폭을 넓혀 부활을 꾀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수홍입니다.
----------------------------------------------------------------------------------------------
디자인에 있어 세련된 면처리와 함께 도툼한 볼륨까지,2세대 k5 대박 확실하다.
사용차와 영업용등을 빼면 세단과 suv차량이 주를이루겠죠
조금더가면 남자로태어낫는데 왜 여자라는생물체가 왜존재하느냐라는 말이되겟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