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 '스마트 썸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 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망향(경부), 여주(영동), 서산(서해), 횡성(영동), 진영(남해), 추풍령(경부) 등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무료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검 내역은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위치 교환, 예비 타이어 점검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31일까지 4개 이상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기아차 레이 2대, 하이브리드 자전거 200대, 고급 캠핑 매트 2,000개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추가로 카자니아 입장권 600매도 준비됐다. 응모는 전국 대리점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8월과 9월 초 회사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공개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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