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일 부산공장(강서구 신호동 소재)에 엔젤센터(고객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공식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엔젤센터의 부산 이전으로 100석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고객의 목소리를 한층 더 가까이 생산접점에 전달, 향후 제품 품질 향상 및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젤센터는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 불편사항 접수 및 고객만족 업무를 맡고 있다. 부산공장 내 여유공간에 약 9억 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7월 이전을 끝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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