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북미 주력 차종 제타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최근 폭스바겐 미국법인이 올해 늦가을에 북미 시장 주력 차종인 제타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품명은 '제타 하이브리드'로 토요타 프리우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북미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소형 하이브리드 시장부터 공략하겠다는 계산인 것.
엔진은 직분 1.4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가 올라간다. 최고 15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25.4kg‧m다. 이와 함께 적용되는 모터는 최고 27마력을 지원하며, 2차전지는 충전용량 1.1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간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에 조합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인 7단 듀얼클러치 DSG가 설정됐다. 미국 EPA(환경보호국)이 예상한 연료효율은 복합 19.1km/ℓ이다.
이와 관련 폭스바겐아메리카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자신한다"며 "경쟁 차종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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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정책 마다 가격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내요...
그리고 폭바,아우디의 브랜드 밸류가 미국에서 높지 않다는것도 문제. 미국에선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좋은이미지가 아니라는것도 걸림돌. 하지만 소비자들이 극히 합리적이라 소비자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면 또 사주는 습성이 있음.
우리나라에도 서서히 그때가 오고있군...
2008년 폭스바겐 국내판매 9~10위권에서
2012년 3~4위권....
대세로구나...8월말에 국내론칭하는 파사트도
대박칠 기세이던데....
훼밀리카로서 폭스바겐은 안성댁입니다.
못 살던 시절에
부의 자랑거리로 대형차를
선호했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동차를
선택 할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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