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자동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인천 E&U 모터스에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쉬에 따르면 이번 점검 서비스는 최근 폭염특보 및 경보 발령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자동차 점검 및 관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기간은 8월 말까지이며, 전국 보쉬카서비스(BCS)에서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BCS를 방문하면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및 케이블, 타이밍/휀/에어컨/파워벨트, 자동변속기와 클러치 오일, 앞/뒤 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에어컨 및 필터, 냉각수 점검 또는 보충 등 12가지 항목이다. 점검 후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 고무 주차 알림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쉬카서비스는 전 세계 140개국에 걸쳐 1만5,000개 이상의 워크샵 조직이 구축돼 있다. 국내에는 2002년10월 서울 송파구에 1호점을 개장한 이래 전국적으로 170여 곳이 운영 중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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