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CUV 쏘울의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 날렵해진 신형 쏘울은 2012 시카고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랙스터를 빼닮은 모습이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스(http://www.worldcarfans.com)는 지난 14일 시험운행중인 2014년형 쏘울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쏘울은 지난 2012년 시카고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랙스터의 디자인을 떠올릴 만한 모습이었다. 트랙스터는 당시 쏘울을 납작하고 날렵하게 늘린 디자인으로 모터쇼 등장과 동시에 화제가 됐다.
신형 쏘울 역시 지붕과 바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검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전보다 날렵해진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헤드라이트와 공기흡입구 등 전면부의 변화가 도드라졌다. 기아차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도입된 신형 쏘울은 전보다 길어진 헤드라이트와 커진 공기흡입구를 채용해 트랙스터처럼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쪽 범퍼 하단에 돌출된 디자인의 안개등을 장착한 것도 트랙스터와 닮은 모습이었다.
반면, 후면 디자인은 붉은 LED가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을 감싸는 기존형태의 램프를 그대로 가져와 큰 변화가 없었다.
엔진 옵션은 확실하진 않지만, 135HP(101kW급/137 PS) 및 164HP(122kW급/166PS)의 2.0 리터 4기통과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 될 것으로 월드카팬스는 내다봤다.
신형 쏘울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2013 디트로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상반기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기자 @automobilesun.com
출처-오토모빌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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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목적으로 살까
지금 쏘울은 세컨드 카루 혼자타구 다니기엔 좋은데 .. 2%가 모자란 디자인..
이번 엔 좀더 과감한 디자인 부탁합니다....
피터씨...
1.6 u2 vgt 수동/자동6단...
파워트레인에선 크게 딸리지않는거 같네요... 그냥 지나가다 적어봤습니다..
여전이 어좁이 디자인이네요 ㅋ
쏘울첨에 나왔을때 중형차급인줄알고..뒤늦게 준중형인거 알았는디..
어째 요즘은 보면볼수록 그닥커보이지가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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