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에 총 2억2000만달러를 투입해 차세대 쉐보레 크루즈의 생산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한국지엠이 주력하는 생산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간판 소형 세단으로, 2009년 한국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으며, 세계 누적 생산 대수는 16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투자는 오하이오주 북동부 GM의 2공장이 대상이며, 로즈 타운 조립 공장과 클리브랜드의 파르마 공장(보디 패널 제조)의 제 2거점이다. 양공장에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5000명 이상의 고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로즈 타운 공장은 1966년 첫 조업을 개시하고 누계 1460만대 이상을 생산했다. 또 파르마 공장은2011년 6000만 이상의 부품을 GM의 각 공장에 출하하고 있다.
박봉균 기자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