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대구 지역 공식 딜러로 F2모터스를 선정하고 대구 수성구에 전시장을 열었다.
11일 문을 연 대구 전시장은 황금동 네거리에 위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298㎡(약 90평) 규모에 5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소비자 전용 PC와 접견실 등이 마련됐다. 4대의 자동차 정비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문을 열었다.
한불모터스는 "대구지역은 국내 자동차 빅 마켓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올 7월말 기준 3만8,000여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수입차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부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 전시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트로엥은 전시장 개장과 함께 시승행사 등 소비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접점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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