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2012 파리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 신차로 선보일 기아차 '프로씨드(Pro_cee'd)'가 사전 공개됐다. 그동안
랜더링 이미지와 스파이샷 등으로만 일부 노출됐지만, 이번에 유럽 기아차법인이 처음으로 실차이미지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기아차 유럽법인은 올 상반기 5도어 해치백과 최근 트렁크공간을 활용한 스테이션왜건에 이어 이번에 신형 씨드의 세번째 버전인 3도어 '프로씨드'를 공개했다.
↑기아차 프로씨드
3도어 프로씨드는 기존 5도어와 왜건과 달리 디자인에 있어 상당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우선 차량 앞쪽 A필러(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기둥)서부터 후면에 이르기까지 지붕라인이 이전보다 더욱 스포티해졌으며,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안개등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다.
또한 전면의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롬으로 연결돼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으며, 실내공간에선 도어패널과 대시보드를 감싸는 장식이 일부 변화됐다.
기아차는 아직 프로씨드에 대한 구체적인 엔진라인업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1.4리터와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는 프로씨드를 파리모터쇼서 처음 선보인 후 내년 1분기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판매계획은 미정이다.
기아차 슬로베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씨드는 지난 5월 유럽에서 2524대가 판매된 이후 6월 2808대, 7월 3555대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구형포함 4만대이상 판매됐다.
기아차는 기존 5도어 해치백에 이어 최근 트렁크공간을 최대 1624리터까지 늘릴수 있는 왜건형 판매도 시작, 내년 고성능의 프로씨드까지 더해지면 유럽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씨드의 실내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올 드뎌 ㅋㅋㅋ
3 5 7 로이어지는 차명
호랑이코그릴 ( 이라고하지만 키드니그릴 확장시공한거)
케이나인 기어봉
프로씨드 앞트임
2.0r엔진에 수동... 꿈에서나 타야될 듯~
한국에서도 팔아주세요.
욕나오게 이쁘네...........................
K3 쓰레기....
프로 씨드 국내에 나오면 한 대 살거임 ㄳ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