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재우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우 선수는 이날 결승전 내내 선두를 지키며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치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드라이버' 상도 수상했다. 슈퍼레이스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10월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Formula One) 경기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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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대수도 늘고 해야 더 재미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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