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의 훈련용 차로 525d x드라이브 투어링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02년 창단된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은 장선재, 조호성, 박성백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해냈다. BMW는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한 팀 운영차로 525d x드라이브 투어링 1대를 올연말까지 무상 제공한다. 이 차는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218마력을 내며,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이 회사 김효준 대표는 "서울시청 사이클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어느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역동적인 스포츠와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