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서 568만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 디스크 브레이크의 캘리퍼를 생산하는 ㈜우신산업 등 6곳이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독일 국제전시회에는 70개국 4천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아직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업체들이 있어 계약실적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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