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평가단과 서비스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비스 평가단은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내년 6월까지 활동한다. 평가단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 모니터링하고 만족도 평가(2회)를 진행한다. 또한 차종,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된 소비자 그룹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 전반에 대한 좌담회를 연다. 내년 7월에는 향후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에 대한 소개와 지난 활동을 되돌아 보며 마무리짓게 된다. 소비자들의 의견이 담긴 백서를 책자로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김효준 대표는 "서비스 평가단은 단순히 칭찬이나 질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보다 완성도 높은 회사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라며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현장에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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