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디자인을 주도해 만든 첫 자전거인 '케이 벨로(K Ve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천리[004690] 자전거와 공동 개발한 이 자전거는 기아차 디자인 특징인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했다.
프레임에 기아차 디자인의 핵심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표현해 기아차 디자인을 자전거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내장 11단 기어, 바구니, 흙받이 등 편의성을 갖춘 '씨티(CITY)', 단속기어와 가벼운 차체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피드(SPEED)'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전거 협업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며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브랜드 컬렉션 홈페이지나 삼천리자전거[024950] 주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씨티' 150만원, '스피드' 110만원.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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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전거나 포르쉐 자전거 따라 하고 싶었나봄
현기차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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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얼마나 많이 남겨 먹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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