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500 롱(Long) 데지뇨 에디션(Designo Edition)과 500 4매틱 롱 데지뇨 에디션(S500 4MATIC Long Designo Edi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15일 벤츠에 따르면 S500 롱 데지뇨 에디션 및 4매틱 롱 데지뇨 에디션은 기존 S500 롱과 4매틱 롱에 최상급 인테리어 마감인 데지뇨(Designo)를 적용한 차종이다. 19인치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 블랙 애쉬 트림(Black Ash Trim)과 함께 가죽 등이 시트에 새롭게 적용됐다. 이외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공기 흡입구 아래 자리잡은 크롬 라인의 장식도 추가됐다.
두 차종 모두 엔진은 4,663㏄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변속기는 자동 7단이 조합됐다. 최고 435마력, 71.4㎏.m(1,800-3,500rpm)의 성능이다. 효율은 S500 롱 데지뇨 에디션이 8.0㎞/ℓ, S 500 4매틱 롱 데지뇨 에디션은 7.8㎞/ℓ다.
가격은 S500 롱 데지뇨 에디션 1억8,470만원(부가세 포함), S500 4매틱 롱 데지뇨 에디션 1억 8, 8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데지뇨 외에 국내 판매 중인 S클래스 가격은 S350 블루텍 1억2,070만원, S350 롱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1억4,000만원, S400 하이브리드 롱 1억6,100만원, S63 AMG 롱2억2,560만원, S600 롱 2억5,88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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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6세대 신형 S-클래스는 내년 중 발표될 예정으로, 신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구입을 미루는 것이 좋다.'
.. 기자라면 회사에서 주는데로 기사만 올리는게 아니라 알아야 할 다른 정보도 정리해서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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