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 다운 2013' 캠페인을 벌인다.
인터넷 이벤트 사이트(http://countdown.hyundai.com)에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16) 군의 꿈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응원 메시지 전하기,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 하기 등 2가지가 진행된다.
현대차는 김민수 군을 향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3만 건 이상 모이면 연말 서울시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 특별무대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고, 메시지를 남긴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한다.
지인들에게 인사를 남기면 페이스북과 연계해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참여자 가운데 2천13명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
한편 현대차는 14~1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에 현대차 고객을 초청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 모금액과 현대차 기부금 등 총 1억여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한국 고객들에게 정말 감동주는 회사가 되기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