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빅이미징이 블랙박스 '뷰아이HD 토파즈'를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에이빅이미징에 따르면 신제품은 두께가 얇고 무게가 63g(후방카메라 제외)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적용했으며, 120도와 150도 화각을 제공한다. 영상은 1280x720 HD급 화질에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 후방 카메라는 별도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로드 트랙' 기능을 적용해 시간대별 주행 위치를 기록한다. 파악한 정보를 취합해 전체 이동경로를 보여줘 택시, 택배차 등 영업용차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25만원이며, 에이빅이미징 공식 사이트(www.avic.co.kr)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 권혁환 대표는 "블랙박스는 여성 사용자가 많은 IT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영상기록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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